내 자신과의 경쟁, '울트라 마라톤 / Ultra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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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과의 경쟁, '울트라 마라톤 / UltraMarathon'

쿠즈가이2 2019. 5.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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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과의 경쟁,

'울트라 마라톤 / Ultra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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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라톤(UltraMarathon)이란?

'울트라마라톤'은 마라톤의 거리인 "42.195km, 26.2마일 또는 45,760야드" 이상의 거리틀 달리는 종목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울트라마라톤은 2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정해진 거리를 달리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정해진 시간을 달리는 것입니다. 정해진 거리는 하프마라톤, 마라톤 등과 같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방식이지만, 정해진 시간을 달리는 것은 약간은 낮선 방식입니다. 정해진 시간동안에 누가 가장 멀리 달리는가로 승자를 판가름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목이 "50km", "100km" 혹은 "50마일", "100마일" 레이스이지만 그 거리는 무한정으로 확장 할 수 있습니다. "더블마라톤(42.195km x 2)", "1,000마일" 레이스 등도 있으며., 미국의 경우 대륙횡단 레이스도 펼쳐집니다. 국내에서도 한반도 종단, 힁단 등의 레이스도 있습니다. 미국 외에 "캐나다힁단", "호주대륙횡단" 등도 있습니다.

울트라마라톤은 특별한 규칙은 없습니다. 그냥 "달리고싶은대로" 달리면 됩니다. 다시 말해 걷거나 쉬면서,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거나 무엇을 해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며칠 동안 계속되는(Multi-day) 대회는 수면을 취하면서 달리기도 합니다. 그러한 행위가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개인기록이 늦어지는 것 뿐이라고 합니다.

대회의 형식이나 코스도 다양합니다. 400m트랙을 계속 반복해서 도는 경우에서부터 편도의 비포장도로나 산길을 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환경에서 대회틀 개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서기 또는 혹한기 , 일부러 난코스틀 선정하거나 심지어 산소가 희박한 고지대에서 개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레이스에서는 5km에서 15km 간격으로 급수대를 설치하여 물과 음식을 공급하고 또 응급의약품 등을 비치하여 참가자를 관리합니다.

정해진 시간을 달리는 종목은 6시간, 12시간, 더 나아가 24시간, 이틀, 6일동안 달리는 종목도 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달리는 종목은 일반적으로 트랙이나 짧은 코스(1km순환코스 등)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니-러닝(Journey Running)"은 울트라마라톤의 또 다른 방식입니다. "저니-러닝" 주자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정해 장거리틀 달리는 고독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형태가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대륙을 달려서 힁단하는 것입니다.

울트라마라톤은 거리나 시간이 정해지거나 규정되어 있지 않다고는 하지만 표준형대회와 비표준형대회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표준형대회로는 50km, 50마일, 100km, 150km, 100마일, 24시간주, 200km, 48시간주, 200마일, 6일대회, 1,000km, 1,000마일 등입니다.

"6일간 대회"는 울트라마라톤이 도로경주의 하나로 알려지면서 1900년대에 표준형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보통 일요일 새벽 0시에 시작하여 토요일 같은 시간에 마치는 것이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그외 비표준형대회로는 다양한 시간, 종목 등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긴레이스의 코스인만큼 주자들은 각 구간별로 기록이나 시간이나 거리틀 측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구간에서 이러한 구간별로 다양한 기록을 측정하여 제공하기도 합니다. 실제 6일동안 열리는 대회의 경우는 문자 그대로 날짜마다 몇개의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과 같은 형식입니다.

또 최근에는 울트라마라톤과 "스테이지런(Stage Run)"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울트라마라톤이 중단없이 일정거리나 시간을 달리는 것에 비해 "스테이지런"은 '6일간대회'처럼 여러날 계속되는 경우 날짜별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이 됩니다.

"스테이지런"은 하루의 주행거리틀 정한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면 휴식을 취한 후, 다음날 반복하여 여러날에 걸쳐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말합니다. 각 구간별 기톡을 종합하여 최종기록을 산출하여 순위를 정합니다.

"미국횡단(Trans America) 4800km(약 80krn X 64일)", "사하라사막횡단 242km(평균 35km X 7일)", "히말라야 160km(평균 32km X 5일)" 등이 잘 알려진 "스테이지런" 대회입니다.

참고자료 :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 What is an Ultramarathon?(by: David Blaikje, https://www.ultramaratho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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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라톤 중에서, 블로그주인장은 "스테이지런" 대회인 "사하라사막", "나미비아사막", "고비사막" 대회 중 2021년 대회에 참가하려 합니다. 마라톤은 커녕 달리기도 해본지 오래된 주인장은 어떻게 참가할 것인지 고민이 되지만, 건강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차근차근 도전해 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울트라마라톤 주관사들은, 참가자에게 기본적인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건강진단서" 및 "정식마라톤(42.195km)" 완주경력을 요구합니다. 두가지 요구사항 모두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멈추면 안되겠죠!!

2019년 안에 "정규 마라톤 대회(42.195km)" 참가를 앞으로 7개월 안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구독자님들의 응원부탁드립니다. 진행 사항 별로 계속 컨텐츠를 올리겠습니다. 관심있으신 구독자님들은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스테이지런"대회를 주최하는 곳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는 대회는 다섯개 정도의 대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