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3. 21:12ㆍHobby Nation/Hearing
“
내 인생 처음의 팝송,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
내 인생에서 처음 들어본 외국 대중 음악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처음 보는 오디오와 LP판 그리고 "Every breath you take". 큰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둥~ 둥~" 가슴을 울리는 소리. 무슨 뜻인지 모르고 그냥 음악에 취해서 듣는, 듣는 즐거움을 알게 된 충격적인 음악. 그 후, "1988" 세대처럼 가요와 팝송을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이 노래를 알게 해준 그 친구는 음악을 알게 해주고 1달도 안되어 다른 세상으로 먼저 갔지만, 30년이 지나도 이 노래로 그친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이미지로만 기억이 나지만, 잊혀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강렬한 기억과 음악을 소환해준 친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중음악입니다. 그리고, 음악의 기쁨을 알게 해준 노래입니다.
Every breath you take
every move you make
every bond you break
every step you take
I'll be watching you
Every single day
every word you say
every game you play
every night you stay
I'll be watching you
O can't you see
you belong to me
how my poor heart breaks
with every step you take
Every move you make
every vow you break
every smile you fake
every claim you stake
I'll be watching you
Since you've gone I been lost without a trace
I dream at night I can only see your face
I look around but it's you I can't replace
I feel so cold and I long for your embrace
I keep crying baby, baby please
O can't you see
you belong to me
how my poor heart breaks
with every step you take
Every move you make
every vow you break
every smile you fake
every claim you stake
I'll be watching you
Every move you make
every step you take
I'll be watching you
당신의 모든 숨결마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를.
당신이 무너뜨리는 약속 하나하나마다.
당신의 걸음걸이 하나하나를 나는 지켜 볼 것입니다.
날이면 날마다 당신의 말 하나하나를 당신이 즐기는 게임마다
당신이 지새우는 한 밤 한 밤을 나는 지켜볼 것입니다.
오, 당신은 모르시나요.
나에겐 그대뿐이라는 것을.
당신의 걸음걸이마다 짓밟히는 나의 약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당신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당신이 깨어버린 언약,
당신의 거짓된 미소,
당신이 주장하는 모든 것들을 나는 지켜볼 것입니다.
당신이 가버린 이후로 나는 당신을 흔적도 없이 잃어버렸어요.
매일 밤 꿈속에는 당신의 얼굴뿐이랍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당신의 자리를 메울 수는 없답니다.
나는 당신의 포옹을 필요로 해요.
그대여 그래서 나는 울고 또 운답니다.
10대에 가슴에 닿은 음악이 50대에는 가슴에 묻혀버렸네요.
EveryDay English. -Not to worry (걱정마) |
-상대방에게 "걱정안해도 돼" 간단히 "No worries" -Please don't worry |
#폴리스 #스팅 #팝송 #police #sting #everybreathyoutake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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