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처음의 팝송,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 내 인생 처음의 팝송,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내 인생에서 처음 들어본 외국 대중 음악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처음 보는 오디오와 LP판 그리고 "Every breath you take". 큰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둥~ 둥~" 가슴을 울리는 소리. 무슨 뜻인지 모르고 그냥 음악에 취해서 듣는, 듣는 즐거움을 알게 된 충격적인 음악. 그 후, "1988" 세대처럼 가요와 팝송을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이 노래를 알게 해준 그 친구는 음악을 알게 해주고 1달도 안되어 다른 세상으로 먼저 갔지만, 30년이 지나도 이 노래로 그친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이미지로만 기억이 나지만, 잊혀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강렬한 기억과 음악을 소환..
2020. 5. 13. 21:12